주식 단어 공부 11탄 ! [통화스왑 / 스톡옵션 / 시뇨리지 / 신용경색 / 실질임금 / 애그플레이션]
날짜 : 2021.02.03 수요일 / 제목 : 주식 단어 공부 ! / 날씨 : 🌞🌞❄
안녕하세요 ! 전자과_공대생입니다 ~ (⌐■_■)
오늘 날씨가 화창하네요 !
하지만 겨울이라 추운 것은 여전하네요 ㅎㅎ
그래도 바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주식 단어 공부부터 해보겠습니다 !
오늘 공부할 단어는 통화스왑, 스톡옵션, 시뇨리지, 신용경색, 실질임금, 애그플레이션입니다 !
오늘도 역시나 친구가 정리한 것을 보면서 공부하겠습니다 !
그럼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
1. 통화 스왑
통화스왑이란 둘 이상의 거래기관이 사전에 정해진 만기와 환율에 의해 다른 통화로 서로 교환하는 외환거래를 말합니다 !
통화 스왑 목적으로는 환시세의 안정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
통화스왑의 방법은 자국 통화를 맡기고 상대국의 통화를 빌리는 것입니다.
내용상으로는 차입이나 형식상으로는 통화교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가 간의 통화스왑 협정 체결은 무엇보다 만일의 위기에 대비한 외화유동성 안전망 확보에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는 외화유동성과 관련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킴으로써 우리 실물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2. 스톡옵션
기업이 임직원에게 일정 수량의 자기 회사의 주식을 일정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
다른 말로 주식 매입 선택권 및 주식매수선택권이라고 합니다 !
벤처 비즈니스 등 새로 창업한 기업에서 자금 부족에도 불구하고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 제도를 도입하면서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 제도는 자사의 주식을 일정 한도 내에서 액면가 또는 시세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해당 상대에게 부여한 뒤 일정기간이 지나면 임의대로 처분할 수 있는 권한까지 부여하는 것입니다.
해당 기업의 경영 상태가 양호해져 주가가 상승하면 자사 주식을 소유한 임직원은 자신의 주식을 매각함으로써 상당한 차익금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사업 전망이 밝은 기업일수록 스톡옵션의 매력은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벤처기업이나 새로 창업하는 기업들뿐 아니라 기존 기업들도 임직원의 근로의욕을 진작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스톡옵션은 그 대상이 되는 임직원에게 함께 열심히 일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능률급 제도로 여겨짐으로써 현재 새로운 경영전략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철저하게 능력 중심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직급 또는 근속연수를 바탕으로 하는 우리사주조합 제도와 다릅니다.
그리고 자사의 주식을 매입하는 임직원에게 그 비율에 따라 일정 주식을 무상으로 지급하는 스톡 퍼처스(stock purchase) 제도와도 다릅니다.
3. 시뇨리지
시뇨리지란 중앙은행이 발행한 화폐의 실질가치에서 발행비용을 제한 차익을 의미합니다.
화폐의 액면가에서 화폐 제조비용과 유통비용을 뺀 차익으로, 중앙은행이 갖는 독점적 발권력에 의해 발생합니다.
정부의 재원이 되는 시뇨리지의 연간 총액은 ‘유통 통화량 ×시장이자율-(제조비용+유통비용)’으로 계산합니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 제작비용만 따져 예를 들면 1만 원 권의 경우 종이·잉크 등의 재료비와 인쇄비용이 1천 원이라 할 때 시뇨리지는 9천 원에 이릅니다.
즉, 중앙은행은 1천 원의 비용을 들여 99천 원의 이익을 얻는 셈이 됩니다.
오늘날 국가는 화폐 발행권을 통해 엄청난 시뇨리지를 가지게 됩니다.
한국의 경우 원화 발행에 따른 시뇨리지는 원화가 통용되는 국내에 국한되지만, 세계에 통용되는 기축통화인 달러를 발행하는 미국의 경우 세계를 대상으로 천문학적인 시뇨리지 효과를 얻게 됩니다.
예를 들어 미국이 100억 달러를 찍어 이를 외국상품 수입에 쓸 경우 상대적으로 적은 화폐 발행비용만으로도 100억 달러 가치의 실물상품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4. 신용경색 (信用梗塞 / credit crunch)
신용경색이란 금융기관 등에서 돈의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시중의 자금 유동성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을 말합니다.
금융기관들이 미래 불확실성을 우려하여 금고에 돈을 쌓아둔 채 풀지 않아, 시중에 자금이 유통되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대출 자금 회수, 신규 대출 축소 또는 금리 인상 등으로 신용경색 현상이 발생하면 시중에 돈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게 되어 기업들은 자금 부족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경우 도산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시장 경제 전체의 위축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5. 실질임금 (real wage)
실질임금은 명목임금과 대별되는 것으로, 물가상승을 고려한 돈의 실질적인 가치로 나타낸 것입니다 !
즉, 명목 임금을 물가지수로 나눈 화폐액입니다.
따라서 노동자의 생활수준은 실질임금에 의하여 좌우됩니다.
실질임금은 "(명목임금/물가지수) x 100"로 계산합니다.
여기서 명목임금은 물가의 상승을 고려하지 않고 그냥 현재의 돈을 기준으로 임금을 표시한 것입니다.
즉, 근로자가 노동의 대가로 받는 화폐액을 말합니다.
따라서 임금은 일정한데 물가가 오르면 실질임금은 감소하지만 명목 임금은 변하지 않습니다.
6. 애그플레이션
농업을 뜻하는 영어 '애그리컬처(agriculture)'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성한 신조어입니다 !
애그플레이션이란 곡물 가격이 상승하는 영향으로 일반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곡물 가격이 상승한 영향으로 일반 물가도 덩달아 오르는 현상을 가리키는 신조어입니다.
영국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서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잡지는 1845년 이후 식품값의 추이를 조사하였는데, 그 결과 세계 곡물 가격은 오랜 기간 낮은 수준을 지속하였으나 2006년 하반기부터 급등하였고, 2007년에는 세계 식품 가격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고 분석하였습니다.
곡물 가격이 상승하는 요인으로는 지구 온난화 등 기상 이변으로 인한 공급 감소, 육류 소비 증가에 따른 사료용 곡물 수요 증가, 경작지 감소, 유가 급등으로 인한 생산 및 유통 비용 증가, 곡물을 이용한 대체연료 활성화, 식량의 자원화, 투기자본의 유입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곡물 가격 상승이 사회 전반의 물가 상승으로 확산되어 경제위기를 초래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곡물자급률이 낮은 나라는 그 위험성이 더욱 커집니다.
주식 단어 공부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도 야무지게 공부했습니다 !
그러면 다음 주식 단어 공부 글에서 뵙겠습니다 !
이상 전자과_공대생이었습니다 ~ ! (⌐■_■)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