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21.01.28 목요일 / 제목 : 오늘의 주식 단어 공부 ! / 날씨 : ⛅🌀
안녕하세요 ! 전자과_공대생입니다 ~ (⌐■_■)
오늘 하늘은 이쁜데 바람이 많이 부네요 ㅠㅠ
올라오는데 날아갈 뻔했습니다 ㅎㅎ
서울은 눈이 온다던데 저희는 안 오네요 ㅎ,,, 저도 눈 좋아하는데,,,
잡담 그만하고 바로 주식 단어 공부를 해보겠습니다 !
기존에 3등분을 하여 각자 맡은 파트의 단어를 공부하여 서로에게 가르쳐 주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저의 파트의 단어는 공부를 끝낸 상태입니다 !
물론 계속해서 공부를 해야겠지만 일단은 다른 파트의 단어도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루에 5~6개의 단어를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 공부할 단어는 가산 금리, 경기 동향 지수, 경상수지, 고용률, 고정금리입니다.
그럼 하나씩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1. 가산 금리
요약 기준금리에 신용도 등의 조건에 따라 덧붙이는 금리를 가산금리(스프레드: spread)라고 합니다.
또한, 기준금리에 신용도 등의 조건에 따라 덧붙이는 금리를 가산금리(스프레드: spread)라고도 합니다.
즉, 대출 등의 금리를 정할 때 기준금리에 덧붙이는 위험가중 금리를 말합니다 !
따라서 신용도가 높아 위험이 적으면 가산금리가 낮아집니다.
반대로 신용도가 낮아 위험이 많으면 가산금리는 높아집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1997년 외환위기시 부족했던 달러화를 해외에서 차입하거나 외평채를 발행할 때 높은 가산금리를 지불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가 외환위기로 인해 대외신인도가 그만큼 낮아진데 따른 것입니다.
해외에서 채권을 팔 때 미국 재무부 증권(TB) 금리나 리보(Libor: 런던 은행 간 금리)가 기준금리가 되고 여기에 신용도에 따라 가산금리가 붙어 발행금리가 정해집니다.
일례로 채권을 발행할 때 리보금리가 3.0%이고 가산금리가 2.25%이면 채권의 발행금리는 5.25%가 됩니다.
이는 채권의 위험성이 커진 것으로 그만큼 채권 가격이 하락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산금리의 단위로는 bp(basis point)가 사용하는데, 1%는 100bp가 됩니다.
상기 채권에 붙은 가산금리 2.25%를 가산금리 단위로 바꾸면 225bp가 됩니다.
2. 경기 동향 지수
경기 동향 지수란 복잡한 경제활동 전체를 '경기'로서 파악하기 위해 제품·자금·노동 등에 관한 많은 통계를 정리·통합해서 작성한 지수입니다 !
그 대표적인 것으로 디퓨전 인덱스(diffusion index:DI)가 있습니다.
현재의 경기에 대해 상승 과정과 하강 과정의 정도를 파악하고, 아울러 장래의 경기를 예측하는 실마리로 삼고 있습니다.
지수 작성을 위해 채택된 지표(통계) 중에서 수개월(보통 1개월 또는 3개월) 전의 숫자와 비교하여 상승 중인 지표의 수의 비율을 지수로 하는 것입니다.
지수가 50% 이상을 유지하는 한 경기는 상승 과정에 있다고 판단합니다.
지수가 50% 선을 위에서 아래로 넘어서는 시점을 경기의 피크(peak:정점)로 보며, 50% 이하에서는 경기후퇴의 계속이라고 봅니다.
50% 선을 아래에서 위로 넘어서는 시점을 경기의 보텀(bottom:바닥), 즉 경기가 후퇴에서 상승으로 바뀌는 전환점으로 봅니다.
경기동향지수는 채택되는 지표의 성질에 따라,
① 선행계열(先行系列):일반적인 경기변동에 앞서서 변동한다고 간주되는 지표들, 즉 외화준비고·기계수주 등
② 일치계열(一致系列):생산지수·일치 계열(一致系列):생산지수·생산자 출하지수 등
③ 지행계열(遲行系列):설비투자·전국 약정금리 등의 3개 부분 지수
로 분해할 수 있으며 그러한 움직임을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정확한 경기 분석이 가능하게 됩니다 !
3. 경상수지(經常收支 / Current Account Balance)
국가 간 상품 및 서비스의 수출입, 자본 노동 등 생산요소의 이동에 따른 대가의 수입과 지급을 종합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국제수지'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경상수지는 외국과 물건(재화)이나 서비스(용역)를 팔고 산 결과를 종합한 것을 말합니다.
즉, 국가 간 상품 및 서비스의 수출입, 자본 노동 등 생산요소의 이동에 따른 대가의 수입과 지급을 종합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국제수지'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한편 '경상수지'와 함께 '국제수지'를 이루는 '자본수지'는 재화·용역의 주고받음 없이 외국에서 빚을 얻어오거나 빌려준 것을 수치화한 것입니다.
자본수지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채권· 매입,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직접투자, 외상 수출입에 따라 발생하는 채권·채무 등에 따른 자본의 유출입 차를 나타내는 항목입니다.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 등으로 구분됩니다.
1. 상품수지(무역수지)
물건을 수출·수입한 내역으로, 상품 수지표 상의 수출입은 관세청에서 발표하는 수출입 숫자와 일치하지 않습니다.
이는 관세청에서는 상품이 우리나라의 관세선을 통과하면 수출입으로 계상하는 통관기준으로 통계를 작성하는 데 비해, 국제수지표에서는 상품의 소유권이 이전되어야 수출입으로 간주하는 소유권 이전(change of ownership) 기준에 의해 통계를 작성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통관 통계에서 수출은 FOB(free on board)가격, 수입은 운임 및 보험이 포함되어 있는 CIF(cost insurance and freight) 가격으로 평가되어 있으나 국제수지에서는 수출·수입 모두 FOB가격으로 평가됩니다.
2. 서비스수지
외국과의 서비스 거래 결과 벌어 들인 돈과 지급한 돈의 수지차를 말합니다.
즉, 우리나라의 선박이나 항공기가 상품을 나르고 외국으로부터 받은 운임, 외국 관광객이 쓰고 간 외화, 무역대리점의 수출입 알선 수수료 수입 등이 서비스 수입이 됩니다.
반대로 우리나라가 외국에 지급한 선박과 항공기의 운항경비, 여행경비, 기술용역대가 등은 모두 서비스 지급으로 나타납니다.
3. 소득수지
외국인 노동자에게 지급하거나 내국인 해외 근로자가 수취하는 급료 및 임금과 대외 금융자산으로부터 발생하는 배당, 이자수입과 대외 금융 부채에 대하여 지급하게 되는 배당, 이자지급 등 투자소득의 수지차를 말합니다.
4. 경상이전수지
해외에 거주하는 교포가 보내오는 송금, 해외 종교기관이나 자선단체로부터 오는 기부금과 구호물자, 정부 간의 무상원조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경상수지 흑자와 적자#
경상수지가 흑자라는 것은 상품과 서비스 등의 수출과 관련해 늘어나는 생산과 일자리가 수입으로 인해 줄어드는 것보다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그만큼 국민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고용이 확대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반대로 경상수지가 적자를 나타내는 경우 소득 수준이 낮아지고 실업이 늘어남과 동시에 외채가 늘어나면서 대외신인도가 하락하게 됩니다.
나아가 국내외 여건 악화로 자본유입이 급격히 둔화되거나 대규모 자본유출이 나타날 경우 외화 유동성 부족으로 외환위기에 이르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4. 고용률(雇傭率, employment to population ratio)
고용률이란 15세 이상 생산가능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로 실질적인 고용 창출 능력을 나타냅니다.
또한 취업인구 비율이라고도 불립니다 !
예를 들어, 고용률이 70%라고 하면 100명 중 70명이 취업자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고용률은 실업률 통계에서 제외되는 비경제활동인구수를 포함해 계산하므로 구직을 단념했거나 노동시장에 빈번히 들어오고 나가는 반복 실업 등에 의한 과소 추정의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와 대비되는 실업률은 [실업자 수/경제활동인구]로 정의됩니다.
실업률은 통계 작성 시 실망실업자와 같이 구직활동을 지속하다 취업될 가망성이 없다고 판단해서 스스로 취업을 포기한 사람을 경제활동인구에서 제외하므로 실제보다 실업률이 과소 추정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한계 때문에 OECD는 실업률과 함께 고용률을 적극 활용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5. 고정금리(固定金利, fixed interest)
고정금리란 요약 금융상품 가입 시 약정한 금리가 만기까지 변동하지 않고 고정되어 있는 금리를 뜻합니다 !
상품에 가입되어 있는 동안에는 시중금리의 변동과 무관하게 미리 약정된 금리를 유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금융상품은 금리의 변동을 기준으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로 구분되며, 변동금리는 가입기간 중 이자율이 계속 변동되어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정기예금, 정기적금, 채권, 기업어음, 양도성 예금증서 등 예금상품은 고정금리가 많은 반면에, 대출은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향후 금리의 상승이 예측되면 고정금리로 대출받고 하락이 예측되면 변동금리로 대출받는 것이 좋으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금리의 하락이 예상될 때 고정금리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오늘의 주식 단어 공부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
꾸준히 단어 공부를 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
그럼 다음 주식 단어 공부 글로 뵙겠습니다 !
이상 전자과_공대생이었습니다 ~ ! (⌐■_■)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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