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단어 공부 8탄 ! [물가지수 / 뮤추얼펀드 / 뱅크런 / 베블런 효과 / 변동금리 / 보호무역주의]

날짜 : 2021.01.29 금요일 / 제목 : 주식 단어 공부 ! / 날씨 : 🌞🌀

 

안녕하세요 !  전자과_공대생입니다 ~ (⌐■_■)

오늘 하늘도 이쁘고 구름 한 점 없는데 바람이 많이 부네요 ㅠㅠ

어제처럼 올라오는데 날아갈 뻔했습니다 ㅎㅎ

 

그럼 오늘의 주식 단어 공부를 해보겠습니다 !

오늘 공부할 단어는 물가지수, 뮤추얼펀드, 뱅크런, 베블런 효과, 변동금리, 보호무역주의입니다 !

오늘 단어는 친구가 공부한 파트이며 친구가 필기한 것을 토대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

 

 

1. 물가지수

물가지수란 물가의 움직임을 알기 쉽게 지수화한 경제지표를 뜻합니다 !

일정 시점의 연평균 물가를 100으로 잡고 가격 변화 추이를 수치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조사 당시의 전반적인 물가 수준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한국은행에서 생산자(도매)물가, 통계청에서 소비자물가를 매월 작성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물가지수는 화폐의 구매력을 측정할 수 있는 수단이 되고 경기판단지표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또한 물가지수는 디플레이터(deflator)로서의 기능을 가지며 상품의 전반적인 수급동향을 판단하기 위한 자료를 제공해줍니다.

 

 

2. 뮤추얼펀드

뮤추얼펀드는 유가증권 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된 주식회사 형태의 법인회사를 말합니다.

 

주식회사 형태라고 하는 이유는 이 법인회사가 모집된 투자자산을 전문적인 운용회사에 맡기고 추후 그 운용 수익을 운용회사로부터 뮤추얼펀드가 받아서 원래 투자자에게 배당금의 형태로 되돌려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증권투자회사라고 부르며, 미국에서는 오픈엔드형투자신탁을 통칭하는 말로 쓰입니다.

 

여러 투자자의 돈을 모아 만든 펀드로서 주로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해 수익을 돌려준다는 점에서 수익증권과 비슷하나 뮤추얼펀드의 경우에는 펀드가 하나의 독립된 회사로 운영되어 법률상 독립된 회사이기 때문에 기존 수익증권에 비해 주주의 운영 및 참여가 자유롭고 개방적인 특징이 있으며, 투명도도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뮤추얼펀드에는 만기 전에 언제든지 돈을 찾을 수 있는 개방형과 결산 만기(보통 1년) 전에는 돈을 찾지 못하는 폐쇄형이 있습니다.

 

 

3. 뱅크런

뱅크런 / 출처 - https://hiemdi.tistory.com/329

뱅크런이란 경제상황 악화로 금융시장에 위기감이 조성되면서 은행의 예금 지급 불능 상태를 우려한 고객들이 대규모로 예금을 인출하는 사태를 말합니다 !

뱅크런의 가장 큰 특성은 은행 간 전염성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A은행이 경영악화로 예금을 돌려주지 못할 상황에 직면했다는 소문이 돌면 A은행에 돈을 맡겨 둔 예금자뿐 아니라 B은행에 돈을 맡겨둔 예금자들도 불안감을 느끼게 되어 예금인출에 나서게 됩니다.

이렇게 사람들의 불안 심리가 증폭하여 경영이 건전한 은행들까지도 뱅크런에 직면하게 되고 경제는 공황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4. 베블런 효과

베블런 효과 / 출처 - https://healthy-saram.com/3%EB%B6%84%EB%A7%8C%EC%97%90-%EC%9D%BD%EB%8A%94-%EB%B2%A0%EB%B8%94%EB%9F%B0-%ED%9A%A8%EA%B3%BCfeat-%EC%82%AC%EB%A1%80/

베블런 효과란 가격이 오르는 데도 일부 계층의 과시욕이나 허영심 등으로 인해 수요가 줄어들지 않는 현상을 뜻합니다 !

 

미국의 사회학자이자 사회평론가인 베블런이 1899년 출간한 저서 《유한계급론》에서 "상층계급의 두드러진 소비는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기 위하여 자각 없이 행해진다"라고 말한 데서 유래하였습니다.

베블런은 이 책에서 물질만능주의를 비판하면서 상류층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을 과시하고, 허영심을 만족시키기 위해 사치를 일삼는다고 꼬집었습니다.

베블런 효과는 상류층 소비자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소비 행태로, 가격이 오르는 데도 수요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값비싼 귀금속류나 고가의 가전제품, 고급 자동차 등은 경제상황이 악화되어도 수요가 줄어들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꼭 필요해서 구입하는 경우도 있지만, 단지 자신의 부를 과시하거나 허영심을 채우기 위해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더욱 과시욕이나 허영심을 채우기 위해 고가의 물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의 경우, 값이 오르면 오를수록 수요가 증가하고, 값이 떨어지면 누구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이유로 구매를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조건 남의 소비 성향을 쫓아서 한다는 뜻에서 소비 편승효과라고도 합니다.

 

이런 점에서 다수의 소비자가 구매하는 제품을 꺼리는 소비현상으로, 남들이 구입하기 어려운 값비싼 상품을 보면 오히려 사고 싶어 하는 속물근성에서 유래한 속물 효과와 비슷합니다.

한국에서는 대학생들 사이에 명품 소비 열풍이 일면서 일명 명품족으로 불리는 럭셔리 제너레이션도 등장하였는데, 2000년대 이후에는 극소수의 상류층 고객만을 상대로 벌이는 마케팅 전략인 VVIPVVIP 마케팅도 등장하였습니다.

 

 

5. 변동금리

변동금리란 기준금리가 변할 때마다 변하는 금리입니다.

(친구가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찾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

 

 

6. 보호무역주의

보호무역주의 / 출처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6072790231

보호무역주의란 자국 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출 때까지 국가가 국내 산업을 보호, 육성하면서 무역에 대한 통제를 가하는 정책입니다 !

나라마다 각국이 특화한 산업에 집중하고 나머지 산업들은 교역으로 해결할 것을 주장하는 자유무역주의와 대비되는 정책입니다.

 

자유무역주의에서는 국가의 개입과 간섭을 배제하고 국가 간의 수요와 공급에 맞춘 자유로운 무역을 추구하지만, 보호무역주의 하에서 각국 정부는 자국 산업의 보호를 위해 국제무역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게 됩니다.

관세 부과, 수입 금지, 수입량 할당, 국내 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 등의 수단이 있으며, 이러한 정부 개입의 결과는 외국상품에 대한 수입의 감소로 나타납니다.

 

 

주식 단어 공부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

친구가 찾은 내용이라 그런지 저보다 나은 점도 있고 별로인 점도 있네요 ㅎㅎ

그럼 다음 주식 단어 공부 글에서 뵙겠습니다 !

이상 전자과_공대생이었습니다 ~ ! (⌐■_■)

감사합니다 !